사회 사회일반

훔친 신용카드로 300만원대 귀금속 구매한 10대 커플

김상현 기자
시흥경찰서는 부부싸움 중 흉기로 아내와 딸을 위협한 5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사진은 시흥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시흥경찰서는 훔친 신용카드 3장으로 380만원에 상당의 귀금속을 구입한 10대 커플을 특수절도, 사기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사진은 시흥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시흥경찰서는 훔친 신용카드 3장으로 380만원에 상당의 귀금속을 구입한 10대 커플을 특수절도, 사기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3일 오전 4시께 시흥시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열린 차량 내 신용카드 3장을 훔쳐 380만원 상당 귀금속 등을 구입한 혐의다.

이들은 범행 뒤 금은방을 찾아가 "부모님께 선물하려 한다"면서 1돈짜리 골드바 2개, 황금열쇠 1개 등 380만원 상당 귀금속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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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업주는 이들이 수상하다고 판단, 경찰에 신고했다. 때마침 '내 신용카드를 누군가가 사용했다'는 경찰 신고도 접수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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