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복지

김덕현 연천군수,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 연천이 최적지”

오기춘 기자
접경지역·서울·수도권 접근성 높고 국립현충원 조성과 시너지 기대돼
김덕현 연천군수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내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진제공=연천군청)
김덕현 연천군수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내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진제공=연천군청)

김덕현 연천군수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내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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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군수는 이날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윤종영 경기도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김미경 부의장, 배두영 의원, 박영철 의원, 박양희 의원, 박운서 의원, 윤재구 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 연천군 유치’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덕현 군수는 “대통령께서 현충일 추념사에서 제복 입은 영웅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전쟁의 아픔을 넘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에 대한 최고의 예우와 보훈 문화 확산이라는 대의에 공감한다”며 “이에 우리군은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의 적기라고 판단해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 연천군 유치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 승격에 따라 늘어나는 보훈 대상자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신규 보훈시설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국립보훈시설(요양원 등)은 수원, 광주, 대전, 원주 등 전국 8개소에 불과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마저도 상당수의 시설이 노후화로 인해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국, 영국 등 해외국가처럼 보훈 대상자를 위한 요양·주거·의료기능이 포함된 보훈종합복지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은 전국 세 번째 국립현충원이 조성되는 데다 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 도시와의 접근성이 좋고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접경지역이라는 상징성도 있어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의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김덕현 군수는 “국립현충원과 더불어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이 함께 건립된다면 정부가 강조한 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 및 보훈 문화 확산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은 제복 입은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보답하는 것은 물론 미래 세대에 평화시대의 가치를 계승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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