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운양동 운양역환승센터에 내년 1월 전국 최초의 도시형 운전면허센터가 문을 연다.
시는 14일 김병수 시장과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포 운전면허센터'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시는 운양역환승센터 공영주차장에 올 12월까지 운전면허센터 운영을 위한 시험장 네트워크 구축과 리모델링에 나설 계획이다.
362.77㎡ 규모의 '김포 운전면허센터'는 20명의 응시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과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적성검사장, 접수실(운전면허발급) 등의 시설을 갖추고 운전면허 취득·갱신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시는 센터가 개소되면 시민들이 학과시험과 갱신을 위해 인천시, 서울시까지 가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운전면허센터가 개소되면 운전면허 취득·갱신을 위해 연간 4만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인천 서구, 부평구, 계양구, 강화군, 고양시, 파주시 등 인접 시군의 균형 서비스 제공 기여와 지속적인 유동 인구 유입 발생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인구 50만 도시에 진입한 김포지역 시민들의 연간 운전면허 신규 취득 건수는 1만 2000여 명에 이른다.
적성검사 등 운전면허 갱신 대상 인구도 연간 2만8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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