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김포시,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와 ‘김포 환경재생 혁신 복합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

권용국 기자
​​​​​​​김병수 시장 “신성장산업 클러스터 조성 위해 최선 다할 것”
김병수 시장(사진 좌측)이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병수 시장(사진 좌측)이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가 지난 25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플레이스 호텔(서울 중구)에서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김병수 김포시장과 한화진 환경부장관,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환경정화 및 탄소중립, 생태회복 등을 포괄하는 새로운 ‘환경재생 개발사업’ 선도모델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치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타당성 조사에 협력키로 했다.

이 사업은 2019년 경제성 부족으로 한 차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했다가 올 7월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대표적 공장난개발 지역인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1, 2리와 초원지리 3리 일대 4천㎡(약149만 평)에 김포시와 수자원공사, 환경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20년 환경부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앞서 환경부는 지난 2019년 사업지역 일대가 주물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중금속 분진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피해구제법’에 따라 주민건강 피해가 인정되면서 이때부터 현재까지 196명에게 의료비 등의 명목으로 약 10억원의 구제급여를 지원했다. 하지만 이미 설치된 공장과 오염된 토양으로 주민들의 건강 피해가 계속되면서 사업을 제안했다.

이들 사업 참여 기관은 오는 2033년까지 6조원을 투입해 ▲오염토양 정화 ▲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영세공장 지원 ▲생태공원 조성 ▲신재생에너지 공급 및 첨단 모빌리티 산업단지(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약 16조원의 생산유발 및 12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미래 신성장산업의 클러스터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 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거물대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