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텔레그램으로 범행 지시, 마약유통조직 33명 무더기 검거

이종훈 기자
맞은편 건물에 사는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건물 안까지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중앙신문DB)
텔레그램으로 범행을 지시하는 등 마약을 국내에 유통하고 판매한 조직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사진=중앙신문DB)

일산동부경찰서는 마약을 국내에 유통하고 판매한 조직을 무더기로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3명을 검거했으며 이중 총책(40대) 등 6명을 구속했다. 해외로 달아난 나머지 조직원은 추적 중이다.

이들은 베트남 등 해외에서 항공편으로 마약을 들여와 국내 운반책을 통해 유통한 혐의다. 이들이 유통한 마약은 20억원에 달하는 3㎏인 것으로 파악됐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이 마약 조직의 윗선들은 정체를 숨기고 텔레그램으로만 지시를 했다. 운반책들은 텔레그램 등 SNS로 지시를 받으면서도 총책을 비롯한 조직원들이 누군지 몰랐다.

하지만 운반거래를 하면 건당 돈을 받았으며 많게는 각각 수백에서 수천만원씩 운반비용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요청해 함께 추적 중이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