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인천 아파트 놀이터에 차량 추락, 1명 숨지고 1명 부상

이복수 기자
​​​​​​​지상주차장에서 20m 아래 옆단지 놀이터로 차량 추락
인천의 오피스텔 지하로 9살 초등학생이 추락해 부상 당했다. (CG=중앙신문)
10일 오후 4시53분께 인천시 서구의 아파트단지 놀이터에 SUV가 난입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CG=중앙신문)

10일 오후 4시53분께 인천시 서구의 아파트단지 놀이터에 SUV 난입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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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에 따르면 7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SUV가 아파트 지상주차장에서 약 20m 아래 옆동네 아파트단지 놀이터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 보조석에 앉았던 60대 여성 B씨가 숨졌고, 운전자 A씨는 다쳐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놀이터에는 어린이들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주차된 경차를 들이받고 벽돌담장까지 들이받아 무너뜨린 뒤 옆단지 놀이터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A씨는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로 진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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