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부싸움하다가 집에 불지르고 혼자 다친 50대 입건

이복수 기자
7일 오후 10시 10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한 지하차도 인근에서 A씨가 몰던 BMW 오픈카 차량이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나 화물차 운전자가 다쳤다. 사진은 인천서부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서부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하다가 자택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을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검거했다. 사진은 인천서부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서부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하다가 자택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을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검거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30분께 인천시내 아파트에서 아내와 술을 마시다가 경제적 문제 등을 이유로 다툰 뒤 불을 지른 혐의다.

그는 라이터로 달력에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집 밖으로 대피한 아내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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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대피한 아내 B씨는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소환해 자세한 범행동기와 이전에 가정폭력을 행사한 점은 없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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