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기도, 저소득 장애인 2만2천 가구에 매월 12만원 냉방비 지급

강상준 기자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추진 주의보·경보 따라 폭염 상황관리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독거노인·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인명 보호 ‘최우선 목표’ 폭염 예방 물품, 냉방기 설치 지원, 건강관리사업 등 시행
경기도가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약 130일 동안을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저소득장애인 가구에 매월 12만원의 냉방비 지원, 독거노인 840가구에 냉방기 설치, 스마트그늘막 같은 폭염저감시설 확대 등 폭염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가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약 130일 동안을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저소득장애인 가구에 매월 12만원의 냉방비 지원, 독거노인 840가구에 냉방기 설치, 스마트그늘막 같은 폭염저감시설 확대 등 폭염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가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약 130일 동안을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저소득장애인 가구에 매월 12만원의 냉방비 지원, 독거노인 840가구에 냉방기 설치, 스마트그늘막 같은 폭염저감시설 확대 등 폭염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폭염 종합대책 주요 내용을 보면 대책기간 중 상시 대비체계를 유지하고 기상 특보 발령시 대응단계(주의·경계→ 심각)에 따라 폭염 상황관리 전담조직(T/F팀)을 운영하거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31개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취약계층 밀착형 대책을 추진한다.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에 폭염대책비 등 21억원을 활용해 폭염 예방물품 등을 지원하고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저소득 장애인 2만2340가구에는 가구별 12만원씩 냉방비 26억8천만원을 지원한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840가구에 냉방기기를 설치하고, 전기안전 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름철을 앞두고 전기요금 상승으로 타격이 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대책으로 경로당 859개소에 2개월분 냉방비 18억5천만원을 편성했다. 실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과 마을․복지회관 7천188개소에 대한 추가 냉방비도 준비했다.

돌봄 노인, 거동 불편자 등 건강 취약계층 23만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등 4380여 명이 방문 건강관리사업 및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응급연락망을 구축하고 직접 방문 및 전화 안부를 통해 취약계층 피해방지에 나선다. 거리 노숙인에 대해서도 밀집 지역 순찰 및 건강 상태 확인, 긴급 구호 물품 지급, 피서 공간 확보와 노숙인 시설 기능보강 4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속한 온열질환자 응급체계를 위해 도내 응급실 84개소를 기반으로 상시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119 폭염 구급차 276대를 운영, 온열 응급환자 신속 병원 이송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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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옥외 건설공사 현장 1만 6989개소에 대해 무더위 휴식 시간제(오후 2~5시) 운영 권고,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 74개소 운영 등 옥외근로자, 온라인 기반 노동자(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안전 보호 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을 앞두고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도 대폭 확대 설치한다. 도는 올해 스마트 그늘막, 그늘나무 등 폭염 저감시설을 지난해 1만1149개소에서 올해 1만2662개소로 확대할 예정으로 지난 2월 총 57억원의 관련 예산을 시․군에 교부했다.

도내 온열질환자는 2020년 173명(사망 0명), 2021년 271명(사망 2명), 2022년 353명(사망 2명)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기후변화에 따라 여름철 평균기온이 지속 상승하는 등 폭염 빈도․강도가 늘고 있다”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폭염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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