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두천시와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가 청년인구 견인 역할을 하고 있어 화제다.
9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동두천지역의 청년인구가 빠르게 유출되고 정주 인구 또한 감소되고 있어, 동두천시로서는 인구 증가 정책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인구증가 정책은 주변 상황 등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시 정책이 필요하다.
동두천시는 전년도인 2022년 4월 기준, 총인구 9만3260여명이 주민등록상 거주 인구였다. 그러나 1년이 지난 2023년 4월 현재 인구는 9만460여명으로 전년 대비 2800여명(-3%)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의 감소는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인구 출산율이 0.78%로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있으며, 인구감소는 동두천시 만의 문제는 아니다. 일자리를 찾는 청년세대 정주여건인 산업체와 같은 기업 인프라가 부족한 동두천시는 더욱 청년 인구가 빠르게 유출될 수밖에 없다.
청년인구의 가치(價値)는 국가의 미래성장 가치(價値)다. 청년인구의 증가에 대해 각 지자체들이 적극적으로 대책 마련에 나서는 이유가 청년이 가까운 미래 희망이기 때문이다.
동두천시는 청년 인구증가 정책으로 지난달부터 동두천시 ‘동양대학교 캠퍼스’와 협력해 청년인구 증가를 위한 협력체계를 추진함으로써 동양대학교 소재지인 소요동이 동두천시의 다른 동 7개 행정동과 비교할 때 20-25세 청년인구가 2023년 3월 (473명)과 4월(498명) 대비 25명(소요동, 3월 대비 4월 5.28% 증가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두천시 청년 인구 정주 정책이 소요동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A씨는 “동두천시의 제대로 된 청년인구 정책으로 소요동 처럼 청년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이 생기는 것은 기쁜 소식”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의 인구 성과관리팀 관계자는 “동두천시의 미래인적 자산인 청년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개발해 정주여건에 맞춰 인구 증가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인구 증가 시책 일환인 전입 장려금 지원, 군인 주거비 및 산후 조리비 지원 등 동두천시 정주 인구 확산을 위해 인구증가시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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