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야외 활동하며 영어까지’...강화군, 석모도 수목원 숲 체험 영어교실 ‘인기’

오세만 기자
​​​​​​​현재까지 약 500여명 체험
강화군이 자연을 즐기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석모도 수목원 숲 체험 영어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강화군청)
강화군이 운영 중인, 자연을 즐기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석모도 수목원 숲 체험 영어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강화군청)

인천 강화군이 운영 중인, 자연을 즐기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석모도 수목원 숲 체험 영어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약 한 달 전 시작한 영어교실에 지금까지 약 500여명이 영어교실을 체험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친구, 가족 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숲 체험 영어교실은 야외에서 활동하며 동시에 영어까지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TPR(Total Physcial Response)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ABC 게임’으로, 몸으로 체험하며, ABC를 익히는 과정으로 바닥에 분필로 알파벳을 그려두면 아이들이 선생님의 신호에 맞춰 달려가 알파벳을 찾아내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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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수목원에서 꽃과 나무를 보며 자연스럽게 체험 활동을 하는 가운데 영어를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숲속에서 힐링도 하고, 영어도 접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영어로 말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느낄까봐 걱정했는데 원어민 선생님이 한국말을 잘 하셔서 좋았다”고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원어민 교사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프로그램 진행시 참가자들이 잘 이해하지 못할 경우 한국말로 다시 한번 설명해준다”며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과 참여자들도 부담을 덜 느끼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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