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화군, 과수 저온 피해 ‘주의’ 당부...‘인공수분’ 등 결실량 확보 중요

오세만 기자
강화군은 봄철 과수 개화기가 예년에 비해 빨라지면서 갑작스러운 저온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과수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은 강화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강화군이 봄철 과수 개화기가 예년에 비해 빨라지면서 갑작스러운 저온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과수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은 강화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강화군이 봄철 과수 개화기가 예년에 비해 빨라지면서 갑작스러운 저온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과수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개화기를 결정하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과수 개화기가 예년보다 5~10일가량 앞당겨져 기온 급변에 따른 냉해가 우려된다.

과수 개화기 냉해 피해는 개화기를 기준으로 포도(영하 0.6℃), 배·사과(영하 1.7~2.8℃), 복숭아(영하 1.1~1.7℃)의 저온에 30분 이상 노출될 경우 피해를 입게 된다. 동일한 지역이라도 경사지보다 평지에 위치한 과원에서 피해율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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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인공수분 등을 통해 충분한 결실량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또한 갑작스러운 저온 시 살수(스프링클러) 시스템을 통해 물을 살포해 온도를 유지하거나, 방상팬을 활용한 송풍 등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과수의 꽃 피는 시기는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때인 만큼 일기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저온과 비, 건조 현상 등 이상기상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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