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봄비로 벚꽃앤딩...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 개방행사 ‘취소’

이복수 기자
절기상 청명과 식목일인 5일 오후 2시40분께 여주 흥천 벚꽃 잎이 4일 저녁부터 내린 봄비를 맞아 떨어져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절기상 청명과 식목일인 5일 오후 2시40분께 여주 흥천 벚꽃 잎이 4일 저녁부터 내린 봄비를 맞아 떨어져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이상기온과 많은 비로 벚꽃이 일찍 피고 지면서 SK인천석유화학이 4년 만에 재개할 예정이었던 벚꽃동산 개방행사를 전면 취소됐다. SK인천석유화학은 5일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예정된 벚꽃동산 개방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행사 기간 이전에 벚꽃이 만개한 데다 지난 4일 밤부터 인천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낙화했기 때문이다. 특히, 방문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던 주말(8~9일)에는 벚꽃이 완전히 떨어질 전망이어서 불가피하게 개방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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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행사 기간 진행하기로 했던 결식아동 지원 기부챌린지의 기부금은 예정대로 기부하기로 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모처럼 벚꽃동산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했으나 예상치 못한 이상기온 탓에 행사를 취소하게 되어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지역상생이라는 행사 취지를 조금이나마 살리기 위해 취소 결정과는 무관하게 예정된 기부금은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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