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중부권

안양시, 내년까지 ‘인문교육특구’ 연장 103억 투입

허찬회 기자
안양시가 2024년까지 인문교육특구를 연장하고 103억원을 투입,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조성을 이어간다. 사진은 안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양시가 2024년까지 인문교육특구를 연장하고 103억원을 투입,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조성을 이어간다. 사진은 안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양시 ‘인문교육특구’가 기존 2022년에서 2년 더 연장된 2024년까지 연장됐다. 또 103억원을 투입,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조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4일 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안양 인문교육특구’의 지정 기간을 2024년까지 연장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변경’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지정기간은 종전 2018~2022년에서 2018~2024년의 7년으로 늘어났다.

시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6개 분야 특화사업(▲인문교육 인프라 확충 ▲인문교육 콘텐츠 강화 ▲청소년 인문교육 운영 ▲시민참여형 인문교육 운영 ▲인문교육 선도기반 조성 ▲글로벌 인문교육 강화)에 안양시 민·관·학이 함께 추진하는 미래교육지구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정착을 앞당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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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6개 분야 특화사업으로 시행한 13개 세부사업도 시대 여건에 맞게 정비해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구직자 직장 체험 ▲청년 창업 활성화 등 2개 세부사업을 신설해 추진한다. 대신 기존의 ▲꿈의 오케스트라 ‘안양 Bravo’사업 ▲글로벌 인문엑스포 사업이 종료됐다. 이를 위해 시는 2024년까지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하고 도로교통법에 관한 특례, 옥외광고물법에 관한 특례, 도로법에 관한 특례, 공원녹지법에 관한 특례 등 4건의 규제특례를 적용받아 특화·세부사업 추진에 주력한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자체가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가 여기에 선택적 규제특례를 적용, 특화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제도로 2004년부터 시작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육은 시민의 삶을 풍족하게 만드는 복지”라며 “인문교육특구 사업을 통해 시민이 더불어 행복한 교육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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