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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스페인 지로나 방문 ‘관광 콘텐츠 활성화’ 방안 논의

이종훈 기자
지로나, 역사·꽃축제·미식의 도시 시민들과 가꾸는 ‘지로나 꽃 축제’ “관광객 찾는 매력 도시 만들 것”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일 스페인 지로나(Girona) 시를 방문해 꽃축제, 미식거리 등 관광 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고양시청)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일 스페인 지로나(Girona) 시를 방문해 꽃축제, 미식거리 등 관광 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고양시청)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일 스페인 지로나(Girona) 시를 방문해 꽃축제, 미식거리 등 관광 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로나(Girona) 시는 카탈루냐 북동부, 바르셀로나에서 100㎞ 거리에 위치하며 헤로나(Gerona)로 표기하기도 한다.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 한국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알함브라의 궁전’, 영화 ‘향수’ 등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  또한 매년 5월 둘째·셋째 주말 지로나 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로나 꽃 축제는 시 인구의 3배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 기간 동안 지로나 시를 찾게 만드는 중요한 관광 콘텐츠다. 

지로나 꽃축제는 시민들이 자신들의 집에서 가꾸는 꽃과 화분을 광장으로 가져와 다함께 즐기는 문화에서 시작됐다. 6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참여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행정적인 지원이 더해지면서 지금의 지로나 꽃 축제로 성장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도 지로나 꽃 축제처럼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고 세계의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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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로나 시는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엘 세예르 데 깐로까레스토랑을 포함해 16개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보유한 미식도시이기도 하다. 깐로까 레스토랑(El Celler de Can Roca)은 2019년 The Best of the Best에 선정된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이다. 현재 가족 사업으로 삼형제(Joan, Josep, Jordi)가 운영하고 있다.

호셉(Josep) 깐로까 레스토랑 운영자는 “지로나의 문화와 전통을 결합해 창의적인 메뉴를 개발하고, 지로나 시의 교육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깐로까 레스토랑만의 정체성을 만들었기에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이 됐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 구역 내 기업유치 뿐 아니라 미슐랭 스트리트 조성 등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 맛있는 먹거리, 꽃축제가 어우러진 관광콘텐츠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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