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경비함정 도입 특혜 의혹으로 해양경찰청을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이날 오전 8시부터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 청장실, 차장실, 장비기술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경찰은 시민단체로부터 ‘경비함정 도입 과정 특혜 비리가 있다’는 고발을 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시민단체는 해경이 3000톤급 경비함정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속도 사양 등 성능을 낮춰 발주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해경청은 지난해 서해 전력증강사업의 일환으로 3000톤급 함정 2척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함정의 속도는 28노트(약 시속 52㎞)였지만 이번에 발주한 함정의 속도는 24노트(약 시속 44㎞)에 불과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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