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야생 멧돼지 잇따라 출몰...주민들 불안

이복수 기자
파주소방서는 최근 도심공원과 도로상에 야생 멧돼지가 자주 출몰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과 관련, ‘야생 멧돼지’ 주의보를 내렸다. (사진제공=파주소방서)
인천시 계양구 일대에 야생 멧돼지가 잇따라 출몰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20년 1월 14일 파주에서 포획된 멧돼지. (사진제공=파주소방서)

인천 계양구 일대에 야생 멧돼지가 잇따라 출몰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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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찰과 주민들에 따르면, 하루 전날인 9일 오후 9시25분께 경인아라뱃길 귤현동과 임학동 일대에 멧돼지가 나타났다. 또 이보다 이틀 전인 지난 7일 오후11시께 경인아라뱃길 인근에 멧돼지가 출몰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취총 등으로 멧돼지를 포획하려했지만 실패했다. 계양구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안전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민 A(50대·남씨는 “언제 또다시 야생 멧돼지가 나타날지 몰라 불안하다”며 “외출하기가 겁난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민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하게 포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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