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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봤다] 이천 청소년들이 보는 이천은...이천시립박물관 ‘청청 展: 3분의 2000/3’ 기획전 열려

송석원 기자
이천시립박물관이 지역 청년 작가들과 청소년들의 큐레이팅 수업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하반기 기획전 ‘청청展; 3분의 2000’을 내년 3월26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사진=송석원 기자)
이천시립박물관이 지역 청년 작가들과 청소년들의 큐레이팅 수업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하반기 기획전 ‘청청展; 3분의 2000/3’을 내년 3월26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박물관 외부에 걸린 홍보 현수막. (사진=송석원 기자)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지역 청년 작가들과 청소년들의 큐레이팅 수업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하반기 기획전 ‘청청展; 3분의 2000/3’을 내년 3월26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23일 개막한 기획전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박향수 이천문화재단 이사, 여재암 이천양정여고 교장, 박주희 작가, 청년작가, 학생,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부터 고등학교 13명의 학생들이 배워왔던 전시 기획수업을 바탕으로 이천 지역에 대한 환경, 문화, 역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를 위해 청년작가 4명이 이 기획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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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총 3개의 섹션으로 나눠 진행하는데, 섹션 1에서는 ‘미란다 호텔(빈방 없음)' 이라는 주제로 김소정, 최희진 작가와 dialogue p.p(김영은, 박소희, 석지민 학생)팀이 찾아낸 이천 미란다 호텔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사진 10점과 영상 및 책자를 아카이빙 방식을 통해 소개한다.

또 섹션 2에서는 ‘귀향: 한창 초록이었을 때’라는 주제로 이주연 작가와 아폴로 제로(강진영, 김나은, 김도경, 이지수, 이태희 학생)팀이 자연과 도시의 모습이 중첩되어 있는 이천의 모습을 회화 및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인다. 섹션 3에서는 ‘작은 기억들은 일상의 작은 틈이다’ 라는 주제로 박주희 작가와 보·우·자(강성은, 박서진, 박채원, 이금비, 이보아 학생)팀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 청년, 노인 세대의 고민과 목소리를 새롭게 재생해 모은 영상 10점과 체험형 조각 2점을 통해 제시한다. 이와 동시에 약 9개월간 이루어진 큐레이팅 수업의 뒷이야기와 학생들의 인터뷰를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존과 ‘미래와 씨앗 담아가기’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로 진행한다.

이천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이천이라는 지역에 대한 청소년들의 새로운 해석을 들여다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라며 “직접 전시를 기획하고 작가와 작품을 만들며 경험하는 살아 숨 쉬는 예술 교육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관식에 참여한 학생들. (사진=송석원 기자)
개관식에서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참여자들. (사진=송석원 기자)
개관식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과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참여작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송석원 기자)
이주연 作 '사라지고 생기는 것들2' (사진=송석원 기자)
이주연 作 '한 어중간한 사람이 있었다' (사진=송석원 기자)
이주연 作 '아파트들' (사진=송석원 기자)
이주연 作 '작은골목' (사진=송석원 기자)
이주연 作 '공터' (사진=송석원 기자)
박주희 作 '공터' (사진=송석원 기자)
박주희 作 '까꿍' (사진=송석원 기자)
김소정, 최희진 作 '미란다 #1' (사진=송석원 기자)
김소정, 최희진 作 '미란다 #2' (사진=송석원 기자)
김소장 최희진 作 '미란다 #4' (사진=송석원 기자)
박물과 앞 설봉공원에 걸린 기획전 홍보물. (사진=송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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