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40분께 이천시 안흥동 온천공원에 설치된 조각품 ‘여행하는 여자’가 추운겨울 어디론가 떠나는 듯 바쁘게 보인다. ‘빅터 나야카루(집바브웨)’ 작가의 작품인 ‘여행하는 여자’의 재료는 고철과 화강석이 사용됐으며, 약 8년 전인 지난 2014년 국제조각심포지엄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지난 199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천조각심포지엄은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조형예술행사로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이 참여하고 국내에서는 가장 오래된 유일한 조각 프로그램이다. 조각심포지엄에서 탄생된 작품들은 이천설봉공원과 온천공원 등에 설치돼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천온천공원엔 ‘여행하는 여자’ 등을 포함해 40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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