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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산업단지 공영주차장 용지 분양가 ‘조성원가’로 공급해야

장은기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서 안건 채택 민선8기 전반기 경기시장·군수협 임원진 구성
22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1차 정기회의에 참석한 시·군 단체장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경희 이천시장 페이스북)
22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1차 정기회의에 참석한 시·군 단체장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경희 이천시장 페이스북)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산업단지 개발사업 때 공영주차장 용지 분양가격을 ‘감정평가액’이 아닌 ‘조성원가’로 공급해 4차 산업에 대응한 지식산업센터를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인 신 시장은 이날 오후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민선8기 첫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산업단지 내 주차장 용지 분양 가격 결정 기준 세분화에 관한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회의에 참석한 도내 시장·군수 25명에게 성남시의 시스템반도체 산업과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기업의 융·복합 기술개발 지원 등 4차 산업에 대한 비전과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모두 4명의 민선8기 전반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진도 구성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김동근 의정부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등 3명을 협의회 부회장으로, 이권재 오산시장을 협의회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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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시·군의 제안 안건도 심의 했다. 안건 중 ▲성남시가 제안한 ‘산업단지 내 주차장 용지 분양 가격 결정 기준 세분화’ ▲하남시가 제안한 ‘3기신도시 기업 이전 관련 과밀억제권역 중과세 배제’ ▲안산시가 제안한 ‘기준인건비 산정방식 개선’ 안건 등 24건을 채택해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경기도 균형 발전과 대한민국 경쟁력 향상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정기적인 협의회 개최를 통해 경기도 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31개 기초지자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1996년 6월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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