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최초 공공도서관인 신장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하남시는 20일 신장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천현동·신장1동·신장2동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관식은 개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으로 진행됐다.
재개관식에서 이현재 시장은 신장도서관 리모델링 설계와 건립 등 전반에 걸쳐 기여해 온 하남시 도서관자문위원단장 임호균 연세대 교수를 비롯, 설계·감리사와 시공사 대표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과보고에서 금미경 도서관 운영과장은 “신장도서관은 하남시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1996년 6월 건립된 도서관으로 그간 시설 노후화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며 “이에 시는 경기도 노후도서관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 5억원과 시비 63억원 등 총 68억원을 들여 시설과 시스템을 현대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 규모는 연 면적 2201㎡,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내부는 기존의 벽과 칸막이를 대부분 제거해 개방형 복합공간으로 재구성했다”며 “ICT(정보통신기술)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 안내, 도서 검색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 도서를 추천하는 디지털 사서 기능도 갖췄다”고 보고했다.
이현재 시장은“신장도서관이 재개관하기까지 오랜 시간을 참고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분의 삶에 가치를 더하고, 원도심 대표 문화공간으로서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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