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020년 이후부터 매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감축해 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시는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관리제를 통해 공공처리 시설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5465톤에 달하는 양이다.
1인 가구 증가, 배달문화 확산 등 소비패턴 변화로 인한 생활폐기물 발생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2.3%(6853톤), 1.8%(5456톤)씩 생활폐기물 반입량이 감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11월말 기준 수도권 매립지관리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의 80%를 반입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개 시·도 중 인천시만이 유일하게 수도권매립지 생활 폐기물 반입총량을 준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회용품 사용억제, 올바른 분리배출 및 수거체계 개선, 민·관협력 업사이클 확대, 정책 홍보 등 자원순환 고도화 정책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시는 ▲인천자원순환가게 운영(56개소) ▲폐완구류 자원화 ▲민·관 협력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506개소) ▲분리배출 수거체계 개선 및 재활용 자원관리사 운영 ▲다회용기 사용 촉진사업를 추진해 재활용 고도화와 1회용품 사용 감축을 통한 생활폐기물 감량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가게는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깨끗하고 올바르게 배출하면 품목에 따라 현금(포인트)로 보상하는 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 등 접근이 용이한 지점에 거점별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20년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은 순환경제 실현 모델 구축 사업으로 폐기물 재자원화라는 환경적 가치 창출과 저소득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부였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