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뼈 골절 수술을 받은 4살 여자아이가 수술 후 사망했다.
20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7일 김포 소재병원에서 A양이 수술한 후 산소포화도가 급락해 응급처치를 받던 중 숨졌다. A양은 수술 후 깨어났다가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면서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심폐소생술을 받으면서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수술을 집도한 병원 관계자들에 대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진행했다. 또한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나, 국과수는 ‘사인 불명’이라고 경찰에 통보했다. 유족 측은 병원 측의 과실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나 병원 측은 ‘수술 과정에 문제는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수사 자료를 보내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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