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의정부 아파트 세탁기서 불, 주민 14명 부상·이재민 28명 발생

강상준 기자
지난 3일 오후 10시께 구리시 토평동의 바인더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큰 재산피해를 냈다. (CG=중앙신문)
의정부시의 아파트 내부 세탁기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CG=중앙신문)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내부 세탁기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분께 의정부시 용현동의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세탁기에서 발생했으며, 배관을 타고 연기가 상층부로 확산돼 소동이 빚어졌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은 1시간23분 만에 꺼졌으며 주민 수십여명이 자력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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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에 따르면 단순연기흡입 13명, 경상 1명 등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불은 세탁기에 난로불이 옮겨 붙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피해주민 28명에게 인근의 숙박시설을 임시숙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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