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용인, 이동식 크레인으로 작업 중 컨테이너 떨어져 1명 숨져

허찬회 기자
22일 오후 4시 30분께 용인시 한 신축빌라 공사 현장에서 3.5t짜리 크레인이 넘어졌다. /용인소방서 제공
용인시 기흥구 한 공터에서 이동형 크레인을 이용해 옮기던 컨테이너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사진은 신축빌라 공사 현장에서 3.5t짜리 크레인이 넘어져 있는 모습으로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제공=용인소방서)

용인시 기흥구 한 공터에서 이동형 크레인을 이용해 옮기던 컨테이너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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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정오께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의 한 공터에서 공인중개소 사무실로 사용할 컨테이너를 15t 이동형 크레인으로 옮기던 중 크레인의 붐대(지지대)가 꺾이며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1m량 높이에서 컨테이너가 떨어지면서 인근에 있던 공인중개소 사장 60대 A씨의 하반신이 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작업자 B씨도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컨테이너의 무게를 고려하면, 지게차를 이용해 옮겨야 했으나 이동형 크레인을 이용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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