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세부로 가던 항공기, 기체결함으로 회항

이복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9월 중 2020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시행 예정인 인천공항 항공기사고 위기대응훈련의 사전 기획회의를 21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중앙신문DB)
인천공항에서 출항해 필리핀으로 가던 여객기가 기체결함이 발생해 회항했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전경.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에서 출항해 필리핀으로 가던 여객기가 기체결함이 발생해 회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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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5분께 인천공항에서 필리핀 세부로 가던 세부퍼시픽항공 여객기가 여압장치 계통에 문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여객기는 약 1시간 40분 만인 오전 0시 13분께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 여압장치는 항공기 내부의 기압을 유지해주는 장치다.

당시 이 여객기에는 유아 1명을 포함해 승객 182명이 탑승해 있었다. 회항 후 일부 승객이 두통을 호소했고 그 외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 퍼시픽 측은 서울 강서구 소재 호텔에 탑승객들의 임시숙소를 마련했다.

여객기는 기체 정비 후 이날 오후 4시30분께 다시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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