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일반

인천시 ‘국제 의료관광 회복’ 대비, 외국인환자 유치 나서

남용우 기자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인천의 다양한 의료관광 우수성 알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인천의 다양한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렸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인천의 다양한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렸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국제 의료관광 회복’에 대비해 2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개최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에서 인천의 다양한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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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천시에 다르면,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국제 의료관광 회복 국면을 맞이해 인천 소재 유치의료기관들이 외국인환자 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마련된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장이다.

카자흐스탄 내 최대 경제 중심지로 알려진 알마티시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인천시의 상급종합병원, 전문병원과 같은 우수 11개 유치의료기관과 현지 약 30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보건의료분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외국인환자 유치를 기대하고 온 국내외 유치기관간 상담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인천시와 알마티시 간의 오랜 지방정부 협력 경과와 국제 의료관광 지리학적 요충지로서의 인천을 홍보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천 11개 참여 유치의료기관의 보건의료서비스 홍보 진행, 국내외 유치기관 간 외국인환자 유치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외 유치기관 간 진행된 상담은 약 330건이 이루어져 35건의 계약이 현장에서 체결되는 성과를 보였다. 현지 모 항공사에서는 인천시 소재 유치의료기관으로의 카자흐스탄 진료고객 대상 항공료 10% 할인 제공과 인천 의료기관에서 항공사 직원들의 건강검진 의향을 보이기도 했다.

김석철 건강보건국장은 “이번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는 회복하는 의료관광 시장에서 인천시가 국제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중요한 출발로 그 의미가 크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의 위기를 이겨내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인천 의료관광 유치기관 모두가 격변하는 의료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대응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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