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광섭 구리시의원이 19일 사퇴 선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정략적이고 정치적인 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행태에 대해 쓴소리로 일갈했다.
강 의원은 구리시의원 사퇴 선언을 통해 "이제 곧 다가올 6.13 전국 지방선거의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의 당 후보 공천을 받게 되어 막중한 큰 짐에 어깨가 무겁다"며 "4년여 의정활동은 참으로 저에게 소중한 경험적 가치와 저력을 쌓아주신 현장체험의 산실이었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구리시 행정조직 개편안과 농수산물공사 임원 추천 안을 의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발 진전된 협의를 통해 잘 마무리되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7대 구리시의회의 협치를 강조했다.
구리시는 인구 20만 명이 증가함에 따라 1국의 신설과 현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다양한 복지서비스, 재난안전, 특히, 국가책임제인 치매안심센터 신설 등 꼭 필요한 사안으로 인력 확보가 필요한 37명의 증원도 행자부의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지난 9일 유보된 구리시 행정 조직개편안과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임명 추천을 미뤄 3주가 넘게 사장이 공석이 상태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다분히 정략적이고 정치적으로 발목 잡기로 시민을 우롱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한다는 의회의 모습으로 비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비난했다.
특히 강 의원은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하기 그지없다"며 "공직자에게는 인사의 숨통을 열어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사기진작과 대시민 서비스 개선 등 하루라도 빨리 서둘러 주었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 의원은 "그토록 염원했던 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은 우수한 기업체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지연시키는 결과를 낳았다"며 "구리시민을 위한 대민서비스를 강화하고 공무원들의 인사적체 해소를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을 외면하지 않기를 마지막으로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광섭 의원은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이 3주째 자리를 비운 채 공석으로 권한대행체제로 이어가고 있다."며 "구리시의회의 임원 추천도 미룰 일이 아니다"라고 촉구했다.
한편 강광섭 의원은 시의원 사퇴에 이어 오는 6.13 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에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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