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

용인, 철재 구조물 제조업체 50대 근로자 H빔에 깔려 ‘사망’

허찬회 기자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의 산속 공사현장에서 굴삭기 바가지가 떨어지면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맞아 중상을 입었다. (CG=중앙신문)
용인의 한 H빔 건축자재 구조물 제조업체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H빔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CG=중앙신문)

용인의 한 H빔 건축자재 구조물 제조업체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H빔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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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7분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H빔 건축자재 구조물 제조업체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 A(56)씨가 무게 500㎏의 H빔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응급처치를 하며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곧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사고는 크레인을 이용해 철제빔(H빔)을 옮기면서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나자 구조물 제조업체는 업체에 있는 포클레인을 이용해 A씨를 자체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가 50인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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