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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첫 추경 1610억 편성…코로나 대응·주요 사업 마무리 집중

이종훈 기자
확진자 생활지원비 305억원 추가 등 다음달 12일 시의회 심의 거쳐 확정
고양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2429억원을 편성했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고양시가 1610억원 규모의 2022년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사진은 고양시청과 고양시의회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고양시가 1610억원 규모의 2022년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369억원, 특별회계 241억원 규모로 기정예산(3조723억원) 대비 5.2% 가량 증가했다.

시는 이번 추경안에 코로나 확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과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지난 4년 간 시가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발맞춰 시민들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도 다수 반영됐으며 공사가 진행 중인 주요사업에 추가재원을 투입해 신속히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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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기존 예산이 조기에 소진된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비의 경우 305억원을 추가로 편성돼, 격리기간 중 발생한 소득 감소분을 보전하기로 했다.

또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이용자, 장애인, 임신부 등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고, 안심재택치료시설 운영 등에 약 50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한편, 이번예산안은 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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