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국민의힘 인천시당 모 지역구 사무국장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홍보대행업체 대표 B씨도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B씨에게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를 추가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총선 때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해 윤상현 의원 선거캠프 관련 여론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A씨의 혐의를 조사하던 검찰은 그가 B씨와 만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달 체포한 뒤 구속했다.
B씨는 ‘안상수 의원의 대선 경선을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A씨를 만나 홍보비 명목으로 금품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안 전 의원은 “A씨와 B씨는 나의 측근이 아니고 선거사무원으로 등록된 사람도 아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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