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국제도시에 800병상 규모의 의료복합타운이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인천경제청장, 서울아산병원장, 하나은행장 등 8개 출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은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사업의 사업자의 지위를 부여 받아 사업제안서에 제시한 내용에 따라 사업법인 설립, 토지이용계획 변경 준비, 구체적인 병원 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사업협약서에는 사업제안서를 근거로 한 사업법인 설립, 종합병원, 라이프사이언스파크, 시니어클러스터, 메디텔, 업무시설 등의 시설 규모와 추진 일정, 토지공급단가, 사업지연에 대한 손해배상 조항, 공공 기여에 대한 조항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2021 세계 최고 병원’ 조사에서 대한민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분야별 세계 순위에서는 ▲내분비 4위 ▲소화기 6위 ▲암 7위 ▲신경 8위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은 각 분야에 최고 수준의 8개 출자사들이 참여해 800병상 규모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병원 운영과 카이스트 등과 함께 의료 바이오 연구 시설을 입주시키는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또 의료복합타운 내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하는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Life Sc ience Park)’와 전 세계에 대한민국 의료 및 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최첨단 스마트 교육센터’도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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