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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 56.9㎞ 구간 31일 개통

송석원 기자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 56.9㎞ 구간이 오는 31일 개통된다. 이천시는 지난 6월께부터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감곡장호원역’에서 ‘장호원감곡역’으로 역 이름 교체를 요구했으나, 국토부는 이미 결정된 ‘감곡장호원역’ 이름으로 개통했다. (사진=송석원 기자)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 구간이 오는 31일 오전 6시 41분 충주역발 열차 운행을 시작으로 정식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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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통되는 중부내륙선은 이천 부발역을 시작으로 문경까지 이어진 철도로, 이번엔 1단계 구간인 이천 부발역에서 충주역까지 56.9km 구간이 먼저 개통된다.

이천과 충주를 잇는 중부내륙철도는 단선철도로, 운행 열차는 KTX-이음 열차이며, 이천 부발역을 기점으로 가남역, 감곡장호원역, 앙성온천역을 거쳐 충주역까지 약 30여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내륙철도 상행선은 부발역에서 경강선으로 환승해 판교역을 거쳐 강남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고, 하행선은 충주역에서 충북선으로 환승해 국토의 동서로 이동할 수도 있다.

향후 중부내륙선 2단계 구간(충주~문경)과 장래 수서~광주선 노선, 남부내륙선(김천~거제)등이 완공되면 지역 간 철도연계교통망이 구축돼 중부내륙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토 균형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내륙선 부발~충주 간 운임은 84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우등실은 3천원이 추가된다. 65세 이상 노인은 30%(주중),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50% 우대 할인이 적용된다. 운행 횟수는 1일 8회(편도 4회)로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6월께부터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감곡장호원역’에서 ‘장호원감곡역’으로 역 이름 교체를 요구했으나, 국토부는 이미 결정된 ‘감곡장호원역’ 이름으로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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