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40대 약사한테 ‘사적만남 강요’...경찰, 60대 유부남 체포

권광수 기자
군포경찰서는 약국 약사를 상습 스토킹한 60대 유부남 A씨를 검거했다. 사진은 군포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약국 약사를 상습 스토킹한 60대 유부남이 체포됐다. 군포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군포시 당동의 약국에 근무하는 40대 약사를 지속적으로 스토킹하고 폭언한 혐의다.

A씨는 손님으로 약국에 들러 B약사를 알게 된 후 혼자 친하다고 생각하면서 ‘사적 만남’을 요구했고, B약사가 거부하자 ‘싸가지 없는 x’이라면서 폭언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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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A씨는 지속적으로 약국을 찾아가 사적 만남을 강요했다. B약사는 지난 1일 A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100m이내 접근 금지 등을 조치했다.

그렇지만 A씨는 해당 약국 인근을 서성이거나 차량에서 몰래 B약사를 지켜보는 행위를 지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6일 저녁에도 해당 약국 앞에서 서성거렸고 경찰은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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