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단독] 최용덕 동두천시장 추가 압수수색에 지역정가 술렁 ‘소환 후 기소 여부 초미의 관심’

남상돈 기자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최용덕 동두청시장 페이스북)
최용덕 동두천시장(더불어민주당·63))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또 한차례 압수수색하면서 조만간 소환될 것으로 관측된다. (사진=최용덕 동두청시장 페이스북)

최용덕 동두천시장(더불어민주당·63)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또 한차례 압수수색하면서 조만간 소환될 것으로 관측된다.

경찰은 최 시장이 올해 초 관내 사회복지기관들로부터 권리당원 모집 관련 입당원서를 받아오라고 지시한 혐의로 수사 중이다.

29일 지역정가와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지난 9월에 이어 이달 12일 최 시장의 비리 혐의에 대해 압수수색했다.

앞서 경찰은 9월29일 동두천시장실, 산하기관 2곳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압수수색 뒤 경찰은 산하기관의 관련자들에 대한 광범위한 소환조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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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경찰은 지난 12일 산하기관 3곳과 사회복지단체 1곳 등을 추가 압수수색했다.

해당 기관들은 시장과 시의 암묵적 압박에 약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억지로 입당원서를 받아낸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추가 압수물 분석에 따른 관련자 소환을 거쳐 최종적으로 최 시장을 소환조사한 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혐의를 적극 부인하고 있으며 로펌을 선임해 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가면서 최 시장이 재판으로 넘겨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여당 내에서도 동두천을 지역구로 둔 현직 경기도의원 2명 등을 필두로 내년 지방선거 시장 출마자 하마평들이 어느 때보다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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