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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예산 13조 돌파…전년比 9.8%↑

남용우 기자
채무 2조 170억 채무비율 14% 감소 민생 회복과 미래 투자에 집중 초점
인천시가 환경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비로 6억6100만원(국비 3억96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총 1만1045가구에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시는 13조 1228억 원 규모의 20 2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4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시의 내년도 본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13조 규모를 편성돼 지난해 대비 9.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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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는 13조 1228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4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2년 예산안 목표를 민생회복·미래투자로 ▲지역경제 활력 및 미래투자 확대 1.31조원,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구현 3.33조원, ▲친환경 기반 구축 및 삶의 질 개선 228조원, ▲안전하고 균형있는 도시발전 3.38조원 등 4대 중점 투자분야에 재원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1조 1681억원(9.8%)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선된 세입여건, 사상 최대의 교부세 확보 성과를 기반으로 확장적이면서 적극적인 재정운영을 펼칠 계획이다.

반면, 지방채 발행은 올해보다 3368억원을 줄여 재정건전성을 최대한 유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채무는 2조 170억원(올해 대비 655억 원 감소), 채무비율은 14%(올해 본예산 대비 2.4%p 개선)로 민선7기 이전인 2017년보다 약 7.9%p 낮아지게 된다.

박남춘 시장은 “2022년도 예산안은 민선7기의 마지막 예산으로서 지금까지의 시정성과를 완성하고, 시민들이 시정성과를 체감하도록 재정운영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고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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