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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본 세상] ‘너무 신기해’...하늘만 보는 해바라기

남상돈 기자
5일 오후 1시께 연천 장남면 호로고루성 앞에서 만난, 관광객들도 신기해 하고 있는 하늘만 바라보고 있는 통일바라기. (사진=김광섭 기자)

5일 오후 1시께 연천 장남면 호로고루성 앞에 핀 20만 그루의 해바라기 가운데 얼굴 큰 해바라기가 하늘만 쳐다보고 있어 관광객들이 신기해하고 있다.

이곳에선 북한을 코앞에 두고 있는 지리적인 연천의 특성과 한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의미로 해바라기를 통일바라기라고 바꿔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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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이모(56)씨는 “아주 우연히 태양의 반대쪽을 바라보고 있는 해바라기를 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하늘만 바라보는 해바라기는 처음”이라며 “이 모습을 발견한 관광객들은 기념촬영을 하는 등 무척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 심겨진 해바라기 약 20만 그루 중 하늘만 보는 해바라기는 유독 이 녀석뿐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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