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하남지역 보이스피싱 피해 26억원에 달해..."하남시·경찰서 정보 공유로 막는다"

장은기 기자
하남지역에 보이스피싱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하남시와 하남경찰서가 보이스피싱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등 시민들이 겪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제공=하남시청)

하남지역에 보이스피싱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120건에 피해액만 26억원에 달한다.

24일 하남시와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하남지역 내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총 120건으로, 피해액만 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대환대출을 빙자해 현금 상환을 요구하는 대면편취 수법이 전체 범죄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하남시와 하남경찰서는 이 같은 보이스피싱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등 시민들이 겪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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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사례 등을 하남시에 공유하고, 하남시는 유관단체 등 시민에 사례 전파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대형 하남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필요성에 따라 하남시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청정하남, SNS 등 시 공식채널을 통한 홍보를 적극 지원토록 할 것”이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의해 학생을 대상으로, 그리고 14개 동 유관단체와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병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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