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인 ‘배달특급’이 여주시에 상륙,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여주시는 '배달특급' 서비스 기념으로, 신규 회원들에게는 총 1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17일 여주시에 따르면 서비스에 들어간 ‘배달특급’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배달 업계에 붙는 수수료의 부담을 덜기 위해 경기도가 만든 배달 앱이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여주 시민들의 배달이용 시 부담을 덜게 될 전망이다.
여주시가 도입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지난 4일 기준 총 누적 가맹점 수는 3만 47개로, 올 연말까지는 30개 시·군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배달특급은 ▲수수료 최소화 ▲광고비 제로 ▲지역화폐 온라인 사용 등 기존 민간 앱에서는 6~13%대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1~2%대로 낮추고, 추가 광고료 부담을 없애는 등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짐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소비자에게는 ▲상시 쿠폰 증정 이벤트 ▲지역화폐로 결제 시 추가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된다.
여주시 담당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소비자들이 비대면 방식의 ‘언택트 소비’를 선호하기 시작하면서 배달 서비스 시장이 급격히 성장해 왔다”며 “여주시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에게는 1%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소비자에게는 최대 1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명한 소비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본 민간 배달앱 중개 수수료가 6~13% 수준인데 반해, 배달특급은 1%대로 낮추고 광고비가 없어 가맹점으로 등록한 소상공인은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월 2천만 원 매출 가맹점의 경우 ‘배달특급’ 사용 시 월 120만 원 이상의 영업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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