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의 한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전도되는 사고가 나 1명이 다쳤다.
성남 분당경찰서와 분당소방서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48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 주민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t 규모의 크레인이 넘어졌다. 크레인은 건설현장 기초공사용 기계 중 하나로, 지반 강화를 위한 말뚝 등을 박아넣는 기계를 의미한다.
이날 사고는 60t 크레인 전개 작업중 전도돼 작업자 A(남·39)씨가 좌측 무릎 부상과 머리에 찰과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외 크레인 운전자 등 작업자 2명이 더 있었으나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고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크레인이 넘어지는 과정에서 옆 건물인 두산타워 쪽으로 넘어지며 건물 외벽이 일부 손상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 작업 준비를 위해 크레인을 전개 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며 "자세한 사안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