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일반

경기바다서 '물멍 클래식' 감상 어때요..16일 시흥 시작, 20일 안산까지 5개 시 순회

경기도, 휴가철 여행지로 ‘경기바다’ 어때요…오는 14~20일 바다 여행주간 운영 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 등 행사 마련, 음악회·요트·서핑 체험·명소 공모전 다채
5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30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다리 해수욕장이 코로나19에도 불구 수천여 명의 행락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사진=김소영 기자)
5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30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다리 해수욕장이 코로나19에도 불구 수천여 명의 행락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사진=김소영 기자)

경기도가 휴가철 여행지로 ‘경기바다’를 제시했다. 이에 따른 홍도 활동으로 바다 여행주간도 시범 운영한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하는 가운데 최근 일상 속 소소한 힐링 여행, 근거리 이동 같은 새로운 형태의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이런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행주간을 마련했다.

김종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31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마리나 등 풍부한 해양레저 인프라와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 수도권에 근접한 지리적 위치 등 관광지로서 이점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경기바다에서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1주일 동안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 요트나 서핑 같은 체험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을 활용한 해외 홍보 등 경기바다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관광·홍보 프로그램을 일주일 동안 집중 소개하는 행사를 경기도가 연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은 경기바다 지역 관광 명소화라는 목표 아래 3개의 추진전략과 18개 사업(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31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종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이 경기바다 여행주간 운영 계획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31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종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이 경기바다 여행주간 운영 계획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첫 번째 추진전략은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경기 바다에 대한 관심 유발과 관광지로서의 매력 부각’이다. 이를 위해 도는 먼저 ‘이젠, 경기바다’를 주제로 한 전 국민 대상 온라인 홍보 캠페인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경기바다 디지털 마케팅’, ‘경기바다 명소 공모전’을 6월초부터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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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6일 시흥을 시작으로 20일 안산까지 5개 시를 순회하는 ‘물멍 클래식 음악회’를 열고, 오는 18일에는 ‘경기바다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학술 포럼’을 김포에서 실시한다.

두 번째 추진전략은 ‘경기바다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운영’으로 경기바다 지역 곳곳에서 관광 프로그램, 테마여행, 체험상품, 투어상품 등을 운영한다.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한 해외 홍보도 실시한다.

또한, 캠핑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홍보관’과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세 번째 추진전략은 ‘5개 시와 연계한 협력사업 추진 및 사업의 지속성 확보’다. 5개 시(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는 여행주간이 끝난 후에도 자체적으로 경기바다 체험코스 투어, 주요 관광지점 스탬프 투어, 걷기 챌린지, 축제, 해양아카데미, 체험 프로그램, 예술 공연 등의 사업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경기바다 여행 주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이후에도 계속적인 홍보와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사진=김소영 기자)
안산 대부도 해솔길 개미허리아치교.(사진=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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