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일일 신규 확진 600명대 집계...수도권 확진 비율 ‘평소보다 높은 70.1%’

김광섭 기자
서울 238명, 경기 183명 등 전국 모든 17개 시·도서 확진자 나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발생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시가 192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진은 한시민이 코로나 검사 받고 있는 모습. (사진=중앙신문DB)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9명, 해외유입 사례 27명 포함 64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4117명(해외유입 8816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한시민이 코로나 검사 받고 있는 모습. (사진=중앙신문DB)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 중반대로 집계됐다. 오는 23일로 끝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재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9명, 해외유입 사례 27명 포함 64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4117명(해외유입 881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871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7520건(확진자 11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139건(확진자 1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 1373건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22명으로 총 12만 3659명(92.20%)이 격리 해제돼, 현재 85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16명이다. 치명률은 1.43%로 나타났다.

이날 국내 확진 619명 가운데 서울 238명, 경기 183명 등 수도권에서 434명의 확진자가 나와, 수도권 확진 비율은 70.1%로 평소보다 높게 나타났다. 경북과 울산에서도 각각 33명, 25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2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주요 집단발생 신규사례는, 서울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지난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늘어났다. 이용자 10명(지표포함), 가족 1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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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인·가족모임 관련 지난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지인 모임에서 26명(지표포함) 확진, 가족 모임에서 6명, 기타 2명이 확진됐다.

경기 부천시 견본주택 관련 15일 첫 확진자 발생 후,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었다. 종사자 9명(지표포함), 가족 1명이 감염됐다.

인천 남동구 가족, 학교 관련 지난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어났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며,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238명, ▲경기 183명, ▲경북 33명, ▲울산 25명, ▲충남 19명, ▲부산 17명, ▲광주 15명, ▲인천·충북 13명, ▲경남 12명, ▲대구 9명, ▲세종·강원 각각 8명, ▲대전·전북 각각 7명, ▲전남·제주 각각 6명이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487일째를 맞고 있다.

질병청 관계자는 “최근 10대와 20대 등 젊은 연령대가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 확진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노래방과 PC방 등 시설 이용 시 각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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