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어제 506명이 이어 500명대를 이틀째 기록했다. 전국에서는 어린이집, 학교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소규모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7명, 해외유입 사례 14명 포함 55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3639명(해외유입 7602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1996건으로 이를 통해 81명이 확진됐으며, 총 검사 건수는 7만 1499건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09명으로 총 9만 5439명(92.09%)이 격리 해제돼, 현재 646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7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35명(치명률 1.67%)에 이른다.
국내 확진 537명 중 서울 197명을 포함해 경기 125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 확진자는 342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63.68%로 나타났다. 수도권 확진 비율은 하루 전인 58.45%보다 약 5.23% 증가했다. 비수도권에서도 209명이 확진됐다.
수도권의 주요 감염 사례는 서울 강북구 가족·어린이집 관련 지난달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광진구 중학교 관련 지난 3월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학교 종사자를 통해 학생 4명과 학생들의 가족들에게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다.
구로구 사우나 관련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늘어났다.
경기 성남시 외국인 모임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늘어났다. 또 수원시 팔달구 대학병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용인시 교회·직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 수는 부산 53명, 경남 21명, 전북 22명, 강원 20명, 충북 19명, 충남 15명, 세종 13명, 대전 10명, 대구 7명, 경북 6명, 율산 5명, 제주 2명, 광주·전남 각각 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438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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