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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82만명 넘어서"

김광섭 기자
80대 여성 백신 접종 3일 17시간 끝에 사망...현재 22명 사망신고 1차 접종 82만 2448명 중 "6151명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현황(3.30일 0시 기준, ‘21.2.26일 이후 누계, 단위: 건, (%)) (사진제공=질병관리청)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 1차 접종자가 82만 명을 넘어섰다. 29일 오후 사망 신고된 80대 여성을 포함해 누적 사망자도 22명이 신고됐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은 30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 6538명으로 총 82만 2448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919명으로, 총 615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76만 1771명)과, 화이자 백신(6만 677명)이 사용됐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30일 0시 기준, 총 1만 485건(신규 13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심 사례 신고 건수는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되더라도 1명으로 분류했으며, 신고 건수 총 1만 485건 중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 348건(98.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추진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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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9일 신고된 80대 여성을 비롯해 지금까지 22명의 사망사례가 신고됐다. 숨진 80대 여성은 기저질환이 있는 요양병원 입원환자로 접종한 지 3일 17시간 끝에 사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지금까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05건(신규 4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10건, 사망 사례 22건(신규 1건)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건으로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라며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등의 중증사례에 한해 역학조사를 실시해 인과성을 평가하고 주간단위로 신고현황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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