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이천소방, LPG개조차량 화재 재현실험 실시

박도금 기자

이천소방서는 지난 18일 화재조사관의 조사기법 향상을 위한 차량 화재 개연성 연구 및 화재 재현실험을 여주시에 위치한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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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특정경유차에 대해 저공해 LPG엔진으로 개조하거나 배출 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개조된 차량에서 화재사례가 다수 발생하였고, 화재 발생 전 엔진과열과 속력이 나지 않았다는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이번 실험을 진행했다.

화재 재현실험은 가솔린, 디젤, LPG, LPG개조차량을 각각 시간 단위별로 RPM을 변화시켜 ▲엔진과열에 의한 발화 ▲연료누출에 의한 발화 ▲점화장치(점화코일, 배전기) 불량에 의한 발화 순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실험을 통해 차량화재의 원인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 방법으로 입증하여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LPG차량 개조업체 및 제품안전 인증기관 등에 피드백을 제공하여 차량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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