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천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엄태준 이천시장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발생현황을 보고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나섰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현 상황에 대한 엄중한 책임감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한다”며 “설연휴 이후 외국인 확진자가 경기, 충청권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외국인 커뮤니티와 사업장 간의 감염전파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고 보여 진다”고 밝혔다.
지난 달 26일 관내 박스 제조업소에서 증상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검사한 결과 27일 4명의 직원이 최초 발생해 관련 지역 사업장에 전수검사 하도록 조치했으며, 최근 2주간 4개 사업장에서 6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 경기도에서 지난 8일부터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외국인 고용사업주 및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함에 따라 최근 외국인 5813명에 대한 선제검사가 진행돼 확진자가 12명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지인 모임 등에서 반복적 접촉으로 지역사회 N차 감염으로 2주간 이천시 집단발생 확진자는 111명으로 총 확진자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엄 시장은 “염취약시설 70개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주1회 주기적으로 검사를 11월부터 시작해 2만6000여건 실시, 노인주간보호센터 및 요양병원 종사자 확진이 있었으나 추가 감염을 차단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엄 시장은 “역학조사 중 어린이집이나 학교 관련이 있으면 선제적 전수검사 조치로 3명이상 발생으로 이어진 집단감염발생 사례는 없어 지역감염 차단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며 발생현황을 설명했다.
엄 시장은 “방역수칙을 보다 철저히 지켜주시고, 이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자”며 “4월초까지 접종센터 설치하고 4월 15일 개소해 백신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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