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일반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내 ‘도시첨단산단’ 착공

강상준 기자
道, 산학협력 첨단산업 육성 거점 역할 사업비 476억 투입…내년 12월 준공 기업공간·주거·복지시설 복합 조성 IT·첨단부품 소재·스마트 제조 등 1천여 기업 유치·1만 일자리 창출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0일 오후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코 부지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0일 오후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코 부지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산학연 클러스터 우수 모델’이 될 한양대 에리카(ERICA)의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10일 첫 삽을 떴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학이 지닌 입지적 장점과 혁신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만들고자 추진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대학 내 유휴토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고, 기업공간(산학연 혁신허브), 주거, 문화·복지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해 고밀도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조성사업은 한양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시행자로 나선 가운데, 국비 95억2000만 원, 도비 10억원, 시비 20억원 등 총 476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내년 12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주요 업종은 IT, 첨단부품 소재, 스마트제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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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산학협력을 통한 첨단산업 육성에 초점을 두고 전문인력 양성, 공동연구개발 수행에 힘쓰게 되며, 이를 통해 1000여개 기업 유치, 1만 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 한양대 에리카에서 열린 착공식은 이한규 행정2부지사, 김우승 한양대 총장, 윤화섭 안산시장,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으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이한규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한양대 ERICA 캠퍼스 혁신파크가 산학연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한양대 혁신파크는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해 R&D 및 기술 허브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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