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용인시, 경전철 시민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밝혀

허찬회 기자
용인시가 지자체 최초로 신규 아파트 건립에도 ‘세대구분형’ 공동주택을 도입할 수 있도록 관련 근거 조항을 신설했다. 사진은 용인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용인시가 경전철 전 역시에 기술요원을 배치하는 것은 물론, 검지 센터 감도르 조정하는 등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용인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용인시가 경전철 전 역시에 기술요원을 배치하는 것은 물론, 검지 센터 감도르 조정하는 등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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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에 따르면 최근 경전철 15개 역사 승강장에 설치한 스크린 도어 오작동으로 인해 일주일내에 시민 5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스크린 도어 오작동으로 인해 경전철 차량이 급정거하면서 20대 여성과 40대 여성이 넘어져 각각 골반과 얼굴에 통증을 호소하는 등 일주일간 시민 5명이 부상을 입은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예상치 못한 오류로 시민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특별대책회의를 열고 전문상황관리대응팀‧전문 기술자를 비롯한 20명을 배치하는 등 문제해결에 나섰다.

특히 모든 역사에 기술 요원을 1명씩 배치하여 비상 대응토록 했다.

또 검지 센서의 감도를 조정하고 안전문 제어장치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과정에 대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시공업체와 일일대책회의를 실시할 방침이다.

시운전은 야간에 승객이 없는 상황에서 점검했으나, 스크린 도어 개통 후 승객이 탑승한 상황에서 오작동 및 개폐불능 33건‧비상정차 4건이 발생했다.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을 필요로 하는 스크린도어 설치와 운영은 관련 법령이 승객이 탑승한 상태로 시험을 불허하고 있어 승객이 없는 상태에서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12월 26일 스크린 도어 설치를 마무리한 후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개통식 전날까지 야간에 열차를 투입하는 등 시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설치한 스크린도어 오작동으로 인해 부상을 입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오작동으로 인한 급정거 문제를 늦어도 이달 중으로 해결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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