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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온택트 시정 운영 업무 공백 원천 차단한다

허찬회 기자
용인시가 지자체 최초로 신규 아파트 건립에도 ‘세대구분형’ 공동주택을 도입할 수 있도록 관련 근거 조항을 신설했다. 사진은 용인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용인시는 백군기 시장이 코로나19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기흥구 동백동 쥬네브에 위치한 푸른공원사업소를 폐쇄했으나 백 시장은 온택트 시정 운영으로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용인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용인시는 백군기 시장이 코로나19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기흥구 동백동 쥬네브에 위치한 푸른공원사업소를 폐쇄했으나 백 시장은 온택트 시정 운영으로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지난달 30일 처인구 소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했던 일행 3명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공식 분류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또 기흥구 동백동 쥬네브에 위치한 푸른공원사업소를 폐쇄하고 직원 등 53명에 대해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백 시장은 통보받은 즉시 실시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일행 2명 또한 음성으로 나왔으며, 평소 백 시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시 비서실 관계자 등 9명에 대해서도 진단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백 시장은 오는 13일 정오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온택트 시정 운영으로 업무 공백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청사 내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시청 폐쇄 등에 대비해 백 시장의 자택에 온라인 행정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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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 시장은 화상 회의를 통한 업무보고, 전자 결재 등 비대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 사업소는 직원 1명이(용인-1447, 용인시 기흥구)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폐쇄 조치다.

폐쇄한 후 방역 소독하고, 역학조사를 위해 사업소 내 3개과 직원과 출입자 명단 등을 보건소에 제출했다.

용인-1447번으로 등록된 이 직원은 지난 30일부터 가래,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앞선 2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용인-1447번 확진자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환자 이송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 소독한 뒤 동거인 1명의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여기에 직원들의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밀접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업무 개시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결과는 다행히 음성으로 나왔지만, 시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재택근무로 시정에 한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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