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한강청 ‘용인 영문지구’ 토지보상·수변생태벨트 조성 188 억 투입

장은기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따라 수변생태계 복원, 수질개선과 함께 지역중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용인 영문지구 토지보상 및 생태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영문지구 생태벨트 조감도. (사진제공=한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환경청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따라 수변생태계 복원, 수질개선과 함께 지역중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용인 영문지구 토지보상 및 생태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영문지구 생태벨트 조감도. (사진제공=한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환경청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따라 수변생태계 복원, 수질개선과 함께 지역중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용인 영문지구 토지보상 및 생태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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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진하게 되는 ‘영문지구’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가저수지와 성저저수지에서 합류하는 영문천을 따라 경안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사이에 자리잡은 부지로, 수변환경의 자연성 회복과 더불어 비점오염 저감, 탄소흡수증가 등, 기후변화 대응 효과가 기대돼 지난 20일 수변생태벨트 시행계획이 고시된 지역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용인시와 함께 지역환경과 수질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안천변의 환경성 회복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왔다. 그 결과, 2020년 12월까지 2만㎡에 대해 물억새, 조팝나무, 소나무 등을 활용해 용인시와 공동으로 ‘수풀로-영문리2)’ 1차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나머지 미조성된 지역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협의취득 및 손실보상 통한 능동적인 토지매수를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기존에 추진해 왔던 매수 방식은 토지소유자의 신청을 통해 매수우선순위 산정 후 매수절차를 밟았으나,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 지역으로 고시된 영문지구는 토지 소유자의 신청이 없이도 적극적으로 매도요청을 하게 된다. 토지소유자가 매수에 응할 경우, 토지가격 이외에 영업, 농·축산업 손실에 대한 보상까지 이루어지므로, 협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용인 영문지구’ 토지보상과 생태벨트조성을 위해 2년간(2021~2022) 18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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