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수지구청 1층에 설치한 수지여권민원실에서 여권 발급 서비스를 제공에 들어갔다.
1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관내에서 여권 발급 업무가 가능했던 곳은 처인구 용인시청이 유일했다.
이에 기흥·수지구 시민들은 여권 발급을 위해 처인구에 위치하고 있는 시청을 찾거나, 수원시와 성남 등 타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시가 지난해부터 외교통상부에 여권민원실 추가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지난달 3일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2월1일 이날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수지구청 1층에 설치된 수지여권민원실은 약 111㎡ 규모로 심사, 접수, 교부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여권 창구 5개와 대기 장소가 마련돼 있다.
또 대기 순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대기인 수를 알려주는 스마트 순번대기 시스템도 도입했다.
다음달부터는 수지구청 홈페이지에서 대기인 수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실시하는 등 장시간 대기로 인한 혼잡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수지여권민원실 여권 업무 개시로 그동안 여권 발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기흥구와 수지구 등 일부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최우선 행정을 펼쳐 110만 용인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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